건기식 위상강화 약국이 나서야
우길제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12-28 09:34   수정 2005.12.28 09:42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건기식 시장에서 약국은 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기준을 정립해 나갈 중요한 유통경로다. 시장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약국시장의 비중을 늘려나가야 한다"

건강기능식품부문 인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상 웰라이프의 우길제본부장은 내년도 약국 마케팅을 강화할 뜻을 이같이 밝혔다.

"사실 할인점과 백화점, 홈쇼핑 등 일반 유통에 주력하면서 약국시장은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약국용 전용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1차 고객인 약국의 이윤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이는 건기식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선 건강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약국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이어 우 본부장은 대상의 차별화 된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원료이다. 웰라이프는 유독 고급원료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R&D센터를 두어 영양소의 각 함량을 적절히 배합해 최적의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그 효능이 뛰어나고 부작용도 없다"

또 약국 마케팅전략과 관련, "마케팅에서 키워드는 영업조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재 구성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며 특히 약국의 경우 약사회 등과 연계해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약국의 이윤증대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홍보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 본부장은 건기식 시장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건기식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정부의 규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정부가 정하는 범위 내에서만 광고를 해야하고 또 쓸 수 있는 단어도 한정되어 있다. 자유로운 마케팅에서 제한을 받으니까 영업에도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국민소득이 늘어나고 또 웰빙 바람이나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소가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대상은 내년도 거래약국을 5000여곳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매출 목표액도 300억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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