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본격 가동
교육·컨설팅·IR 연계…사업화·투자유치 전주기 지원
연말까지 수시 모집 확대…예비 창업자·스타트업 참여 가능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4-07 09:3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한다. 심평원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업화 역량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연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예비 창업자, 대학(원)생, 스타트업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집 방식을 수시 접수로 전환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여건에 따라 일부 과정은 6월 이전에도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데이터 활용 방법과 관련 법·제도 이해, 사업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 교육을 통해 창업 초기 필수 역량을 강화한다. 이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성장 저해 요인을 진단하고 초기 사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또한 제품화 단계에 진입한 스타트업과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R 피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투자 전문가의 피드백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선표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 사업화와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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