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026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실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재가급여 기관 1만2081곳 대상
평가 지표 대폭 간소화…부담 완화·객관성 강화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21 13:19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2026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를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정 또는 설치된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가운데 기관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기관으로, 급여종별 기준 총 1만2081개소가 해당된다. 

평가 대상 기관과 평가 방법 등 세부 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정기평가는 평가 부담 완화와 객관성 강화를 위해 평가 지표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급여종류별 평가영역은 기존 5개에서 3~4개로 축소됐으며, 전체 평가지표 수도 기존 224개에서 136개로 줄였다.

아울러 수급자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표를 새롭게 마련하고, 인권과 안전 관련 지표를 고도화해 서비스 질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기형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2026년 정기평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기관평가 제도를 통해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해 수급자와 보호자,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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