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석 대한한약협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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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2-31 11:35   수정 2006.09.29 16:54
 다사다난했던 계미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갑신년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면을 통해 국민보건향상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약업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한의약은 그동안 많은 시련과 난관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민족의학으로서의 자존심과 정통성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변화하는 세계시장 능동대처에 총력

 최근 WTO 회원간의 DDA협상 전개 그리고 중국의 WTO 가입 등을 감안할 때 시장개방은 불가피한 명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 있으며, 세계 한의약 시장 또한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세계 한의약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협회는 지난해 10월 14일 `2003 한약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약업사의 자질향상과 결속을 다지고, 한방세계화에 따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만방에 전파하는 등 한의약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 세계 전통의약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갑신년 새해를 맞아 약업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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