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신약 개발촉진 지원단 운영
식약청, 한약제제 GMP 도입 추진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2-16 15:10   수정 2003.12.17 12:07
천연물을 근간으로 하는 한의약산업을 세계적인 제약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식약청내에 천연물신약 개발촉진 지원단이 운영된다.

식약청은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한약제제 및 천연물신약 과학화·실용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중 천연물신약 개발촉진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연물신약 개발촉진 지원단은 생약·한약관련 민간처방 등의 제품화·제형화의 개발지원을 위한 한의계 및 약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자문위원단이라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식약청은 또 안전성·유효성 평가 및 안전관리정책, 임상평가 등을 전담할 한약관리과를 신설할 방침이며, 서울·대구지방청에 한약재 및 유통관리 전문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한약제제의 과학화·실용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통해 한약제제 인상시험 연구 가이드라인과 한약제제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식약청은 한약제제에 대해서도 GMP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약제제 GMP 제도가 도입될 경우 한약제제의 과학화는 물론 한약제제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청은 내년 1·2월중 천연물신약 개발촉진 지원단을 구성하는 한편, 한약제제 GMP 도입방안 등 한약제제의 과학화 실용화를 위한 연구 용역사업을 내년 11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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