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협 부산지회, 성폭력없는 사회 캠페인
김정준 기자 kim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2-11 14:56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서정승)는 지난 10일 세계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 ∼ 12월 10일)을 맞아 서면 롯데백화점앞에서 '성폭력없는 건강한 사회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회는 이날 캠페인에서 피켓 홍보와 성폭력 위기대처 방법에 대한 리플렛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성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켰다.

협회 관계자는 "성폭력은 가정폭력에서부터 성매매까지 갈수록 교묘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회복귀를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뿐 아니라 건강한 성문화풍토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가치관을 세워 성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하고 성폭력 문제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협은 전국 7개 지역(부산, 인천, 충북,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에서 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고 각 지역에서 성폭력문제의 해결과 근절을 위한 상담 및 교육,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성폭력추방의날은 1961년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벨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날을 기려 1981년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이 없는 날, 여성에 대한 폭력을 종식하는 날로 기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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