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 발간
매독·임질 등 법정 성매개감염병 신고 현황 담아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8-17 11:02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 창간호 갈무리.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성매개감염병의 월별 국내 발생 현황과 증감 추이 등을 담은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 창간호를 17일 발간했다.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는 국내 성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기초자료 수집, 연구활용, 예방 홍보 등을 목적으로 발간된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표본감시 중인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감염증,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등 7종의 성매개감염병의 월별 신고현황에 기초한 통계가 수록된다.

주요 내용은 7종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감염병별 월간 및 누적 신고현황, 연도별 발생 추이, 전년 대비 증감, 성별․연령별 현황 등이다.

성매개감염병 신고자료는 전국 574개 성매개감염병 표본감시 기관(비뇨의학과․산부인과 등 의료기관, 보건소 등)으로부터 신고된 것으로, 질병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집된다.

창간호 발간 이후에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온라인 정기 발간한다. 자료는 질병청 감염병 누리집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성매개감염병 소식지 발간이 성병 발생 추이 감시를 통한 선제적 대응 및 정책․연구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매개감염병의 가장 확실한 예방은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을 피하는데 있으므로 스스로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병이 의심되면 가까운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보건소에서 검진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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