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 참여 사업소 모집 '30일까지'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5-18 10:1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14일간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할 복지용구사업소를 전국 6개 지역에서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가 사용하는 복지용구로서 급여적정성 및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제품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급여 후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제품의 복지용구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1년간 약 1천명의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서구, 경기 부천시, 대전 중구,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광주 북구이며, 해당 지역에 소재지가 등록된 복지용구사업소 중 직전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가 ’우수‘ 등급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6월초 최종 선정된 사업소는 예비급여 대상 품목(제품)의 공급·교육, 사후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서류접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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