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의약품 합동감시체계 구축
식약청, 각지방청·시도 약사감시원과 연계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0-28 13:52   수정 2003.10.29 17:13
부정·불량의약품 근절을 위한 전국 합동감시체계가 구축된다.

식약청은 부정·불량의약품의 제조·판매행위 등을 조기에 차단하고 의약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합동감시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6개 지방청 및 시·도 약사감시원과 합동으로 무허가·불법 의약품 등을 단속하는 한편, 진정·제보 등 민원사항을 조사하기로 했다.

또한 합동단속반을 정규직제화 해 줄 것으로 상급기관에 요청하기로 하는 등 중앙약사감시단 해체에 따른 약사감시 공백의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합동단속반에서는 △부정·불량의약품 등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정보 수집 △상습적이거나 고의적으로 약사법령을 위반하는 문제업소 집중 단속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과대표시·광고행위 단속 △사회적으로 문제화된 의약품 등 수거·검사 또는 폐기 등 신속조치 △약화사고 발생시 사고확산을 막고 신속한 원인 분석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식약청은 전국 합동감시체계 구축에 따라 부정·불량의약품의 유통 근절 등 국민보건위해요인을 조기 차단해 소비자에게 우수의약품을 공급하는 기반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부정의약품 유통사레에 대해 합동단속이 가능해져 이를 조기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중앙약사감시단의 해체로 인해 일각에서는 약사감시의 공백을 우려하고 있지만 각지방청의 약사감시인력과 시도의 약사감시원간에 합동감시체계를 구축할 경우에는 중앙약사감시단의 감시능력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