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첫 일본뇌염환자 발생
경남 고성거주 67세 여성 노인환자로 판명
이종운 기자 jw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0-21 11:12   수정 2003.10.21 13:28
국립보건원은 금년들어 첫번째 일본뇌염으로 확인 된 환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보건원 방역과는 21일 경남 고성군에 거주하는 67세의 여성 노인환자가 뇌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혼수상태증상을 보임에 따라 서울로 이송 확진 및 역학조사 결과 일본뇌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이에앞서 지난5월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8월에 경보를 발령했으며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보건소 신고 및 치료받도록 적극 홍보해 왔다.

보건원은 현재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로 추가 신규환자 발생은 우려되지 않으나 당분간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일본뇌은 일본뇌염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여 전염시키고 잠복기간은 감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후 증상이 나타난다.

임상적 특징으로는 초기에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심하면 고열, 혼수, 마비가 나타나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현된다고 한다.

일본뇌염의 치명률은 5~10%(후유증 발현율 : 20~30%)이며 치료는 특수요법이 없는 반면에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이 사망요인이 되므로 대증요법이 필요하다

예방요령으로는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필히 맞아야 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 강화 및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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