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최대시장 개척
‘2022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보스턴) 해외 로드쇼’참가기관 모집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7-11 14:3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오는 9월 27일~29일 미국 보스턴에서 ‘2022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보스턴) 해외 로드쇼’를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로드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다국적 제약사 및 의료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홍보하고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국내 우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이며 평가를 통해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관에게는 ▲비즈니스 전용 상담 공간 및 통역 제공 ▲현지 바이어 및 잠재적 파트너 섭외‧매칭 ▲현지 수요처 및 투자처 대상 참여 기업 설명회(IR)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로드쇼는 메디컬 코리아 거점공관(보스턴) 협력사업 및 보스턴 DTx(디지털 치료제) East 2022 행사와 연계해 디지털 치료제 미국 진출 전략 포럼 참가 및 현지 주요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우리 기업들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2022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쇼는 디지털 헬스케어 최대시장인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이번 로드쇼는 메디컬 코리아 거점공관(보스턴) 협력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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