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체외진단분야’ 참가기업 모집
바이오코리아 2022 연계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홍보관 운영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4-26 14:5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다음달 11일~13일 진행하는 ‘테마(체외진단분야)가 있는 상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마가 있는 상담은 특정 테마에 대한 심층 상담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기업을 지원하며, 이번 상담의 테마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체외진단의료기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기존 의료기기 시장진출(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등) 중심의 상담에서, 상담분야를 다각화해 의료기기 기업경영(사업화, 투자, 회계, 특허, 인력확보)까지 전주기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테마가 있는 상담은 체외진단의료기기산업 유관 종사자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이달 29일까지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테마가 있는 상담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 2022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홍보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홍보관에서는 분자진단, 임상화학, 면역진단, 소변검사 등 총 4개 분야의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노블바이오, 바이오니아, 에스디바이오센서, 영동제약, 오상헬스케어, 제놀루션, 지노믹트리, 프로탄바이오, 피씨엘, 피플바이오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홍보관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링 등 국내 제품에 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기업의 제품홍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시장 진입 규제와 기업경영 및 사업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과 체외진단의료기기기업의 우수성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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