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9명 추가 - 누적 1만2,051명
서울 29명 · 경기 14명 · 대구 3명 · 인천·충남 각 1명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6-13 11:22   수정 2020.06.13 11:2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49명 늘어나 누적 1만2,051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발생은 여전히 서울·경기에 집중됐으며, 대구와 인천에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9명, 격리해제 2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2,051명, 사망자 277명, 격리해제 1만691명, 격리중 1,083명이다.

검사인원 총 109만4,704명 중에서는 105만9,30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3,35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서울에서 29명, 경기 14명, 대구 3명, 인천 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2명(사망 189명), 경북 1,383명(54명), 서울 1,101명(4명), 경기 1,025명(22명), 인천 302명(0명), 부산 147명(3명), 충남 150명(0명), 경남 127명(0명), 충북 61명, 강원 59명(3명), 울산 53명(1명), 세종 47명(0명), 대전 46명(1명), 광주 32명(0명), 전북 21명(0명), 전남 20명(0명), 제주 15명(0명)이다.

한편,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중랑구 원목고 3학년)은 당초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통계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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