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편견을 넘어 미래로' 30일 국회 토론회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6-29 20:35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대한뇌전증학회, 주한미대사관, 한국뇌전증협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뇌전증, 편견을 넘어 미래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소하 의원은 "한국 사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편견은 만연해 있다. 많은 이들은 뇌전증을 유전병으로 오해하는 한편, 뇌전증 환자를 정신 이상자, 정상적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으로 오인한다"며 "만연한 사회적 편견 아래, 뇌전증 환자는 사회에서 철저히 소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도 소외가 이어진다. 뇌졸중, 치매 등 질환에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지만, 뇌전증은 관심 밖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뇌전증 환자의 임상적, 사회적 현실을 조명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윤소하 의원은 "뇌전증은 뇌졸중, 뇌종양과 같이 뚜렷한 원인이 있는 질환이며, 전혀 이상한 병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뇌전증 환자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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