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과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17),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2017), 제약·화장품기술전(COPHEX 2017), 국제화학장치산업전(KOREA CHEM 2017) 합동개막식이 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의약품전은 글로벌 수준에 도달한 한국 제약기업의 국제적 경쟁력과 우수의약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우리 제약산업계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노력에 힘입어 27개의 국내개발 신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관리역량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글로벌 도전에 나서고 있는 한국 제약업계는 1,200조원에 달하는 해외 의약품시장 진출을 속속 가시화하고 있다”며 “의약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수조원의 신약기술을 수출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속속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의약품 수출은 매해 15%씩 급신장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제약기업의 국제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의약품전도 한국 제약산업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식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은 “한국의 제약산업이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국제의약품전이 이제 7회째를 맞이했다”며 “국제의약품전은 국산 의약품 전시회가 아니라 글로벌화를 위해 기업과 식약처가 함께 하는 만들어가는 의약품 정책과 무역 교류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현재 제약산업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를 견인할 중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기술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국내 기업의 제약 기술수출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식약처에서는 제약산업 생산책임자 간담회, 제네릭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준비해 GMP 적합 판정 제도 및 관리방안, 최근 의약품 허가 심사 정책, 의약품 동등성 시험 심사방향 등 최신 국내외 의약품 정보를 논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과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테이프커팅식에는 본지 함성원 대표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행명 이사장,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 김영찬 부회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광수 대표,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상섭 부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한국화장품산업연구원 김덕중 원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글로벌코스메딕연구개발사업단 박장서 단장, 경연전람 김영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