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의원 "미용목적 혼합주사 안전성 조사해야"
안전사고 발생 불구 주사혼합제 안전성·유효성 평가 없어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9-14 17:34   수정 2015.09.15 09:08

미용목적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혼합주사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필요성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주사 혼합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혼합주사제에 대한 안전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여러개의 주사제를 혼입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해 집단환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기에, 주사 혼합과정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 의원은 "최근 미용목적으로 심장질환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물을 식염수에 혼합해 사용하고 있는데 식약처는 개별 약제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는 했지만 혼합한 경우에는 아무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며 "식약처는 치료가 아닌 미용이나 통증완화 목적 혼합주사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승희 처장은 "무균 시설이 안된 곳에서 주사제를 혼합, 저장하고 재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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