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신약 이름에서 '신약' 빼라'
김재원 의원, 신약의 의미 없는 천연물신약 명칭 변경해야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9-14 16:26   

천연물신약은 신약의 의미를 충족시키지 못하기에 '신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가 이뤄졌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추출 의약품이지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약은 특정 성분을 이용해 만들어야함에도 천연물신약은 특정 화학물이 아닌 복합성분으로 만들어 해외에서 허가도 받지 못하고 국내용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결국 신약이 아닌 천연물 추출 의약품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
 
또한 "천연물신약은 천연물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들어진 결과도 없고 앞으로의 성과도 불투명한, 약가특혜까지 받았음에도 효과가 없는 실패한 사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천연물신약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사업으로 신약이라는 명칭부터가 틀린, 국민을 현혹하는 이름이다. 신약이라는 이름을 빼고 사업을 진행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승희 처장은 "알겠다"고 동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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