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치료제 급여화 지연에 대해 국회의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금연치료제 급여화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다"며 "금연치료제 급여적정성 평가를 시작한지 한참지났는데 아직도 진행중인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금연치료사업비로 예산 1000억원을 책정했음에도 집행비용은 142억뿐이라며 의료기관의 금연치료사업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것도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도 "연초 금연치료제로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으나, 메르스 여파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금연치료제를 통해 금연치료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크게 줄어든 상태"라며 금연치료제 급여화 지연을 질타했다.
이에 정진엽 장관은 "금연치료 지원사업 활성화 이후 단계적으로 금연치료제 급여화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해 관련 사업이 진행중이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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