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천연물신약 책임자 반드시 문책해야"
발암물질검출·급여특혜 확인돼…처분 방향 공개해야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9-10 16:00   수정 2015.09.10 18:06

최근 감사결과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급여특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천연물신약에 대해 책임자들을 엄중처벌해야 한다는 요청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국감에서 천연물신약에 대해 제기했던 각종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담당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천연물신약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일부 제품에서는 발암물질이 검출됐고, 동아에스티의 스티렌정이 일부 국가에 수출된 것을 제외하면 해외 수출실적도 거의 없음을 지적한 바 있다"며 "또한 건보공단 급여책정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는데 최근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께서는 반드시 사업책임자를 문책하고 처분 방향을 밝혀야한다"며 서면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7월 천연물신약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하고, 천연물신약 승인과정과 급여과정에서 문제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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