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 금연캠페인 실시
담배소송 5차 변론 앞두고 담배소송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홍보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7-02 15:4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으로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5차 변론기일(7.3)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비자·시민단체 회원과 공단의 흡연피해구제운동본부가 설치 된 고객지원실 및 중구지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국민들에게 공단이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의폐해 등 담배의 해악을 알리고, 지난 2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 사업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부인회총본부 김선희 사무총장은 “담뱃값 인상, 공공장소 금연 구역 지정 등 담배 규제 정책 못지않게 담배를 스트레스 해소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흡연자들의 인식전환이 중요하며, 담배소송 과정에서 다양한 담배의 폐해가 입증되면 큰 금연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말했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정윤경 사무총장은 “공단의 금연치료 지원 사업이 금연의지는 있으나 니코틴의 중독성으로 인해 담배를 끊을 수 없었던 흡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욱 확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박경순 징수상임이사는 “지난 6월 1일 캐나다에서는 흡연피해자들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은 담배의 유해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이익만을 추구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인정하여 약 13조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공단 또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 등 담배의 진실을 반드시 밝힐 것”이라며, 담배소송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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