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12월 중순 강원도 원주로 이전, 증가 인력으로 인해 1, 2차로 나누어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손명세 원장은 “1단계로 계획된 인원 1,088명이 1차로 내려가고 나머지 늘어난 인원은 2차 이전할 계획”이라며 “제2청사 신축하는 형태로 내려간다. 그 과정서 여러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오는 12월 입주 목표로 원주 혁신도시에 지하 2층, 지상 27층, 연면적 6만1,470㎡ 규모의 신청사를 신축하고 있다.
이곳에는 당초 혁신도시로 이전하기로 했던 1,088명의 임직원 인원 규모로 진행됐으나 자동차 보험 심사로 인해 인력이 2,000여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심평원은 원주시내 건물을 임차해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지만, 기존 건물 중 심평원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건물이 없어 제2청사 신축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제2청사 완공까지 3년여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잔류 부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외부 위원들과의 회의가 많은 부서 중심으로 남을 것으로 논의 중이지만, 화정적이지 않다”며 “내심 잔류를 바라는 직원들도 있지만, 원주 이전이 확정적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생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