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중독 해결’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대구마퇴운본부, 국립부곡병원, 계명대 협력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24 09:13   


국립부곡병원(원장 이영렬), 계명대학교 약학연구소(소장 이수연),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재규)는 약물중독자의 예방, 치료․재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23일 계명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마련한 '2015년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중 마약류 중독자 치료·사회복귀 지원 활성화와 취약계층 맞춤별 예방·홍보·교육 실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응체계 구축으로 정부의 주요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대책마련에 동력을 달게 됐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약물중독 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협력 △약물중독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약물중독 관련 기술 및 정보의 교류 △전문인력 및 학생 교류 등이다.

세 기관의 분야별 전문성 극대화와 상호 협력을 통한 약물중독 대책마련에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국립부곡병원은 국내 유일의 약물중독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중독환자의 입원치료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약학연구소는 약학을 기반으로 한 의생명 융합연구에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종합사업을 대구지역을 대상으로 펼치는 국내 유일의 민간단체이다.

마약 등 중독과 관련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예방·치료·재활 및 사회복귀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유지·관리되어 효과성 극대화가 필요하다.

2014년도 검거한 마약류 사범 중 10대는 75명, 20대는 841명으로 전년대비 74%, 25%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학생은 130명으로 전년보다 66.7%나 급증했다. 또한 마약류 중독자는 10만명에 약 2조5천억원이라는 사회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중독 완치가 정말 어려우므로, 교육․홍보 및 계몽 등을 통해 마약 없는 밝은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또한 계명대 약학연구소장은 ‘약물중독 예방·치료·재활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약물중독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연구 수행으로 약물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연구소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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