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제약펀드' 제약·의료기관 복합 투자 형태 출범
하반기 중 1,500억 규모 출범 예정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23 06:10   수정 2015.04.23 07:06

'제3호 글로벌 제약펀드'는 제약사와 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복합적으로 투자 가능한 형태가 될 전망이다.

기존 1, 2호 제약펀드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설계됐던 것처럼 3호 제약펀드는 보건복지부의 '패키지 진출' 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구성중이라는 설명이다. 

2013년 1,000억원 규모로 출범한 1호 제약펀드는 중소·벤처 제약사에 대한 투자를 중점적으로 하는 한국벤처투자조합(KVF) 형태였다. 1,350억원 규모로 조성된 2호 글로벌 제약펀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력이 취약한 중견 제약기업에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에 특화된 펀드다.

3호 펀드는 앞서 출범한 펀드의 특성, 보건의료분야 해외진출 상황 등을 고려해 제약사와 해외진출 의료기관 모두에 투자 가능한 형태로 계획중인 것이다.

펀드 규모도 1,500억 규모로 1, 2호 펀드보다 확대된다. 기존 펀드의 경우 정부 출자금이 각 200억원이었으나 3호 펀드는 300억원으로 증가한 것에 따른 계산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3호 글로벌 제약펀드는 현재 규모와 형태에 대한 논의 정도가 이뤄진 상태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 것은 없다"며 "출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에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