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체, 해외진출시 정부 지원 활용도 높아"
정부 지원사업 활용도 72%…제품화 연구지원 등 요구 높아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10 06:06   수정 2015.04.10 07:11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해외 진출과정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9일 '2013 의료기기 화장품 제조 유통 실태조사'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 중 현재 수출이나 직접투자, 계약방식 진출 등과 같은 해외진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체는 832개로 전체의 45.9%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부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해외진출 활동 사업체 중 최근 3년 동안 해외진출(수출 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한 적이 있는 경우는 71.6%이며, 이 중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매우 적극적 활용 포함)한 경우가 절반 가량인 50.7%였다.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해외 진출을 위해 확대되어야할 지원 사업으로 ‘해외인허가(인증획득) 지원’(48.7%)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어 ‘해외진출 전문인력 지원’(26.6%), ‘수출역량강화지원’(11.6%) 등의 순이었다.

또한 FTA와 관련,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으로 제조업체의 경우 제품화 연구지원(30.7%)에 대한 정부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수입업체의 경우 의료기기 규제 완화(34.8%)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한편 2013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제조업체 직판 금액은 1조 5,121억원, 수입업체 2조 6,330억원, 판매업체는 6조 2,252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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