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지정하는 '전문병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비급여진료에 대한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15년 전문병원으로 111개 기관이 새롭게 추가돼, 총 210개 기관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전문병원 기관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2기 전문병원 지정 결과에 따라 전문병원 정책방향 및 준수사항 안내 등을 통해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도모하고 전문병원 제도개선 관련 의료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병원 등판 수여식과 '전문병원 지정 및 운영 안내' 등 정책 설명회를 진행하고, 대한전문병원협의회의 3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평가실 정동극 실장은 "전문병원에서 비급여 진료를 많이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협의회가 노력하고 스스로 자정할수 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다"며 "복지부와 심평원, 협의회가 소통을 통해 발전 지향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전문병원 의료기관의 자정노력을 주문했다.
정부는 전문병원의 지정을 통해 특정질환의 숙달된 치료기술 발전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외 경쟁력 향상을 통한 중소병원의 경영난 해소와 의원과 대형병원 중심의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의료비 절감 및 자원활용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2기 전문병원 지정 평가는 3개월간 진행 됐으며 진료과목 및 질환을 특성을 고려한 지정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서류심사와 필요시 현지조사를 실시해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