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차만별 고혈압 약 가격, 약가제도 개선해야"
신경림 의원, 약가제도 재정비 필요성 지적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0-24 12:19   

효과와 부작용이 유사함에도 가격차이가 크게 나는 현행 약가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24일 국정감사에서 사용량이 많은 고혈압치료제의 경우 효과와 부작용 등이 유사함에도 약품간 가격차이가 심하고, 일괄약가기준이 적용된 이후 실제 약가인하폭이 낮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고혈압치료제의 경우 1일당 복용가격이 저렴한 것은 36원이지만 고가인것은 720원으로 가격차이가 매우 크다.

일괄약가인하가 적용된 이후 기등재약 약가인하 효과에 대한 지적도 이뤄졌다. 일괄약가인하를 통한 실제 약가인하 폭이 10% 내외라는 것.

신 의원은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 중 하나인 고혈압약의 약가가 수십배 차이가 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기등재의약품의 목록정비 사업을 다시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의약품간)효과 비교 등을 통해 고가약을 급여에서 제외하거나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약가인하와 관련해 결과를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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