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세트아미노펜, 연령별 차등화 검토"
정승 처장, 검토 시간 장기화 예상하지만 재검토 추진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0-07 16:44   수정 2014.10.08 00:15

식약처가 아테스아미노펜의 복용량을 연령·체혈별로 고려해 차등화 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는 계획을 밝혔다.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7일 식약처 국감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부작용·중독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신경림 의원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사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1년~2013년 부작용 사례는 2.6배 증가했고, 중대 이상약물 보고건수도 같은 기간 2.1배 늘었다.

중독 진단을 받은 환자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0~19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여성 중독자가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 의원은 "이와 같은 상황은 기존의 성별 가이드라인 외에도 연령별, 몸무게와 체형별 가이드라인도 필요함을 보여준다"며 연령과 체형등을 고려한 아세트아미노펜 안전 용량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승 처장은 "연령과 체형별로 안전용량을 검토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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