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 ‘한-사우디 특화 제약단지’ 조성 추진
보건복지부와 사우디 SPC사간 투자협력 MOU 체결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26 14:33   

사우디 Sudiar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Pharma Cluster 조성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한국 기술력으로 4개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5일에 사우디 제약기업인 SPC社(Sudair Pharma Company)와 ‘한-사우디 제약단지 설립’을 위한 4건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제약단지는 사우디 SPC사와 한국기업이 참여하여 사우디 Sudair지역에 2억달러 규모의 항암제, 수액제, 바이오시밀러, 순환기치료제 등 4개 공장을 5년내 설립하는 프로젝트다.

금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일동제약, 중외제약, BC월드제약 등 3개 한국기업이 본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한-사우디 제약단지 설립을 양국이 공동 협력아젠다로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약관련 자문, 기술이전 지원, 인적교류, 정보공유, 국제협력모델 공동개발 등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 기업별 양해각서(MOU)에는 일동제약과는 항암제 공장설립 및 공장건설, 설비, 인력 교육, 운영 등을 포함하는 Turn-Key 방식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외제약과는 수액공장 건설과 수액제 등 19개 주요품목 수출 및 기술이전이 이뤄진다.

BC월드제약과는 고혈압제제, 발기부전치료제, 항생제, 소염제 및 DDS(약물전달시스템) 제품 등 17개 품목에 대한 기술이전 및 주요 의약품 원료(Bulk)를 수출하는 내용 등이 담겨져 있다.

문형표 장관은 금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제약분야에 대한 협력도 본격화 되었다고 밝히면서 “한-사우디 제약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이를 통해 한국의약품의 우수성이 중동시장에 널리 알려지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사우디도 동 제약단지를 통해 의약품의 자국생산기반 구축 뿐 아니라 중동의 제약 허브로 도약하는 등 사우디와 한국에 모두 도움이 되는 성공모델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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