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들이 수십년동안 독점적 이익을 누려왔으니 이제는 양보해야 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내용을 강조하면서, 소화제와 드링크류의 약국외 판매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윤 장관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서비스산업 선진화가 잘되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연간 30만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업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약사들이 수십년 동안 독점적 이익을 누려왔으니 이제는 좀 양보를 해야 한다'고 윤 장관은 전했다.
특히 "소화제와 드링크류는 약국 외에서 팔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이상하다"면서 "20여개 시민단체도 이를 허용하라고 나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국민이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 하고, 소비자 편익을 위해 필요하며, 산업 진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가격 인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증현 장관은 영리 의료법인과 관련해서도 '서민층이 적은 돈으로 지금처럼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여유가 있는 계층은 민영 의료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