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가 최근 미국 GLP신뢰성보증전문가를 무더기로 배출, 국제적 GLP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신뢰성보증실(QAU)의 하정헌, 류선희, 이은지 연구원이 최근 미국 GLP신뢰성보증전문가 (Registered Quality Assurance Professional in GLP. RQAP-GLP)자격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KIT는 총 6명의 RQAP-GLP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일본 및 영국의 RQAP-GLP자격 제도와 함께 세계적 GLP신뢰성보증전문가 자격으로, 미국 신뢰성보증학회(SQA)에서 주관하는 RQAP-GLP 자격(시험)은 안전성시험평가 분야의 국제적인 신뢰성보증전문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97년 도입됐다. 미국 FDA 및 EPA의 GLP 규정은 물론, OECD-GLP 기준의 지식과 경험을 평가,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GLP 신뢰성보증전문가에게만 등록을 부여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GLP 기관의 국제화 추세와 함께 매년 자격 도전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극히 일부만이 그 자격을 획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KIT는 “국내 RQAP-GLP 자격(5명)과 일본(1명)에 이어 미국 RQAP-GLP 자격을 대거 확보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적 GLP 수탁기관으로서 KIT의 국제적 능력과 객관적 신뢰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쾌거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