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이하 보사연)은 2일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저출산종합연구센터 출범식과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신임 소장에는 이삼식 보사연 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위촉됐다.
보사연은 최근 정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저출산 해결을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는 것과 병행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정책이 더욱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의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판단, 저출산종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앞으로 기구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에 따른 인구변동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저출산의 원인과 파급효과를 정밀하게 진단하여 합리적 정책결정에 반영할 연구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남훈 한양대 석좌교수 겸 고령사회연구원장, 손주영 보건복지가족부 인구정책관, 박윤옥 한자녀가족갖기운동연합 대표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저출산종합연구센터는 이날 오후 저출산 관련 기념세미나를 가졌는데 김용하 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인경석 전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의 진행으로 이상영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의 ‘저출산정책 현황과 향후 방향’, 이삼식 저출산종합연구센터 소장의 ‘저출산 연구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가 각각 있었다.
토론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피에르 무씨 참사관, 김두섭 한양대 사회학과교수 겸 저출산대책포럼위원장, 장혜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 최경수 KDI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