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약국 평균 진료비 '21만원'
공단·심평원 집계… 10만원 넘는 진료비 '90% 점유'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29 23:59   수정 2009.11.30 06:46

지난해 국민 1인당 약국에서 평균 21만원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 10명 중 1명은 평균 1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진료비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발간한 '2008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약국의 지난해 진료인원은 4,401만명이었고 이들의 진료비는 9조5,435억원이었다.

국민 1인당 평균 21만원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사용한 셈이다.

이중 1만5천원 초과 10만원 미만을 사용한 1,808만명은 총 8,635억원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사용해 지난해 약국에서 평균 4만7,765원을 사용했다.

또한 약국 진료인원의 43.47%를 차지한 1,782만명은 10만원을 넘는 건강보험 진료비를 사용했고 전체 진료비의 90%가 넘는 8조6,319억원의 진료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1만5천원을 넘지 않는 진료비를 사용한 인원은 총 510만명으로 이들의 평균 진료비는 9,414원이었다.

아울러 지난해 국민 1인당 전체 진료비가 5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환자는 85만명으로 1.94%를 점유했고 진료비 점유율은 28.9%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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