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이왕준 이사장 취임 100일을 계기로 오는 10일 명지병원의 ‘변화와 혁신 100일’을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국내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직원 워크숍을 갖는다.
10월 8일은 지난 7월 1일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왕준 이사장이 취임한 지 꼭 ‘100일’을 맞은 날이다.
이왕준 이사장은 취임 이튿날인 7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10년 안에 관동의대를 한국의 10대 의과대학 중의 하나로, 명지병원을 10대 병원 중의 하나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면밀한 경영평가 후,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과감한 경영혁신에 나서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병원의 전반적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우선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만나 ‘지역친화’, ‘선택과 집중화를 통한 전문화 및 특성화’, ‘국제화’, ‘교육, 수련 기능 강화’, ‘변화와 혁신’ 등 다섯 가지의 향후 경영 방침을 밝혔다. 그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병원 곳곳에 “명지병원이 변화와 혁신을 시작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내원객들과 교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는 곧바로 전체 교수와 개별 면담에 들어갔으며 일반직 팀장, 전공의, 의대생들과도 차례로 만나 향후 경영방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구성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업무체계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변화와 혁신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출범시켰으며 이를 통한 과감한 업무 쇄신에 나섰고 매일 아침 업무 시작에 앞서 고객을 향한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는 아침 음악조회를 시작했다.
또 언론사 대표답게 직원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명지파발’을 비롯한 4종류의 원내소식지를 발간하며 변화의 모습들을 시시각각으로 전파하며 동참을 독려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의식의 개혁’이라는 판단아래, 이 이사장이 빼든 혁신의 칼날은 진료의 핵심인 전체 교수진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직접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체험하는 1일 환자 체험 프로그램 ‘역지사지 운동’이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왕준 이사장은 “100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면서 명지병원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간이었고 이제는 그동안 구상한 전문화와 특성화, 고급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혁신과 진료의 질 향상,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 정비,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연구와 교육의 수준 향상 등을 통한 국내 10대 병원으로 발돋움 하는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