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설립에 도전장을 내민 가톨릭대학교를 위해 지역 인사들이 지원을 자처하고 나섰다.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7일 오후 6시 부천 성심국제캠퍼스 김수환 추기경국제관에서 '가톨릭대 약학대학 유치 지원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약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박영식 총장과 부천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단체, 부천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해 약대 유치 공동 결의문을 낭독하며 약대 유치에 따른 지원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가톨릭대학교가 경기도 부천지역에 대한민국의 미래 제약생태계를 이끌어 갈 약학대학 설립을 추진하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합할 것을 결의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이 함게 어우러지면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며 "가톨릭대학교의 약대 설립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산업단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발족식에서는 임해규, 원혜영, 이사철, 차명진 국회의원 등을 협의회 공동위원장에 추대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약대설립 실무추진TFT를 구성하고 구체적 신설계획을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