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배 회장, 개성병원에 의약품 전달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증… "남북협력의 상징"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0-01 10:00   수정 2009.10.01 10:05

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이 북한 개성공단내 개성병원을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하고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기배 회장은 지난달 26일 한봉길 안산시약사회장, 김정환 안산시간호사회장, 인규승 그린닥터스 후원인과 함께 경의선 통일대교를 통해 개성을 방문했다.

박 회장은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협력병원(원장 김정용)인 개성병원을 찾아 김정용 원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개성병원은 개성공단에 세워진 첫 남북협력병원으로 남북한 의사와 간호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공단에 근무하는 양측 근무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박 회장은 이날 "개성병원은 남북한 화해의 선봉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으며 어떤 의미에서 볼 때 이미 통일을 이룬 남북협력의 상징"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정용 원장은 "병원의 운영 형태가 대부분 무료진료와 투약으로 이뤄지다보니 의약품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경기도약사회에서 의약품을 지원해 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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