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침 인체무해 확인한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
수지침사법추진위, 기술표준원 멸균호침표준제정도 미흠 재검토 주장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27 12:43   

현재 일선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부 한방침의 경우 각종 유해중금속이 함유된 재질로 제조될수 있고 이같은 침을 통해 인체가 중금속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는 주장이 또한번 제기됐다.

따라서 식약청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방침의 멸균호침표준제정을 재검토, 한방침의 재질부터 면밀히 살펴야 할것이라는 주장이다.

고려수지침학회 수지침사법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운)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경부 기술표준원이 제정한 '일회용 멸균 호침' 표준번호 KSP3007(고시 제 2009-0434호)역시 한방침 재질로 인한 인체 위해 가능성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음양맥진법으로 임상실험을 할 경우 현재의 스테인리스 침을 신체의 경락에 찌를 때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악화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부득불 침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침 재질부터 인체에 해가 없는 재질로 만들도록 연구검토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기술표준원이 마련한 KSP3007에서는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강선으로 제작된 일회용 멸균침의 경우 치수 재료 품질 시험 포장 및 표기 방법 등을 설정하고 있다.

또한 침의 사용과정에서 인체 내에 15분에서 1시간가량 유침되는 특성에 부합할 것,전침, 화침들과 같은 고유의 침 치료기법에 부합될 것, 침의 강도와 재질면에서 안전성을 확보할 것,침의 코팅 재료 및 방법에 대해 고려할 것  등 표준개발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같은 표준제정 역시 애매한 점이 많아 여전히 심각한 문제점과 위험성을 남아 있는만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침 재질은 철, 니켈, 크롬이 다량 들어 있고 수은, 납, 카드뮴, 6가크롬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 밝혀져 이러한 재질의 침을 계속 찌를 경우 신체내 중금속 노출이 발생해 인체의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모 침구제작소의 시험성적표, 외국 검사기관의 테스트보고에 의하면 스테인리스에는 철과 니켈,크롬이 다량 들어있고, 심지어 극미량이기는 하나 납, 수은, 6가크롬, 카드뮴까지 들어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실제로 신체의 경락에 침을 찌르면 교감신경 긴장증상이나 항진반응이 나타나 질병악화 반응이 나타나고 많은 쇼크현상(부작용증상)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위원회는 또 독성재질의 침을 찌르기 때문에 과학적인 침 기전이 극히 미약하고 최근 서양에서는 침술은 위약효과이고 침술은 효과가 없다(E. Ernst 교수, 영국 엑스터 폴리머쓰 대학)는 논문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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