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바이오시밀러 세계적 CRO만나야 가능"
Harlan 코리아 송승우 대표… 현지 법인 통한 오차 없는 서비스 제공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25 06:44   수정 2009.08.25 18:25

개량신약을 넘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신약에 대한 개발 의지와 노력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화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 CRO 시장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CRO 시장은 아직까지 해외 CRO기업들이 대부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로는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안전성평가연구소 정도가 있다.

이 가운데서도 올해 국내 현지법인을 설립한 'Harlan' 은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국내 CRO 시장 접수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Harlan 코리아 송승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전 임상부터 글로벌 한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도 많은 경험과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CRO와 처음부터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국내, 국외를 떠나 CRO 시장도 중국, 인도 등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가격만으로 경쟁할 순 없다" 며 "'Harlan'은 우리보다 가이드라인이 앞서있는 유럽에서 이미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험이 있는데다 미국 업체들 보다 파이낸싱 측면에서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CRO회사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격적인 측면보다는 글로벌 한 경쟁구도 측면에서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며 "양질의 CRO 회사들이 국적을 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칠 때 국내 제약 산업도 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arlan'은 국내에 'RCC'란 이름으로 들어온 CRO회사의 전신이며, Harlan 코리아는 지난 2005년 RCC의 지사로 설립됐다가 최근 Harlan으로 사명 변경 및 현지 법인 설립한 Harlan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이 같은 배경은 지니고 있는 'Harlan'은 현재 스위스(메인 실험실), 독일(Cell Biology 전문), 스페인(Monkey study 전문), 영국(Environment tox study 전문)등 미국 외 세계 12개국에 설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Harlan 코리아 송 대표는 "Harlan은 각각 역할과 책임이 다른 해외 법인을 두고 있는데다 실험동물도 직접 공급한다는 장점이 있어 실험결과의 유의성에서 다른 곳 보다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지 법인 체제로 본사와 국내 클라이언트간의 간극을 최대한 좁혀 시간적, 비용적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국내에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CRO 기업들이 모두 들어왔지만 현지 법인 형태로 한국에 뿌리를 둔 기업은 없다" 며 "현지 법인이 아닌 에이전트는 서류상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을 비롯해 결과 해석, 백 데이터 평가 수행 능력 등 전반적으로 현지 법인보다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송승우 대표는 "규모를 떠나 많은 제약회사들과 오너의 의지가 신약개발에 포커스가 맞춰 있음을 시장을 통해 느낀다" 며 "5~10년 안에 탄생될 글로벌 신약을 위해서는 개발 단계 모든 부분이 이젠 우리끼리가 아닌 글로벌한 눈높이에 맞춰줘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이러한 부분에 있어 Harlan과  Harlan코리아는 국내 제약회사가 미국, 유럽 등 진출에 있어 미처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직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낮지만 올해부터는 전 임상을 넘어 임상까지 풀 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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