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불안, 과학적 해법 마련 위해 한ㆍ미 공조
과기한림원, 한ㆍ미국한림원 공동심포지엄...'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평가'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23 18:23   

중국산 불량식품과 멜라닌 파동, GMO, BSE 등의 식품관련 사건이 먹거리에 대한 막연한 국민적 불안과 함께 식품산업 전반에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의 석학들이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현구)과 미국한림원 (The National Academies, NA)은 양국 한림원 석학을 비롯한 식품분야 전문가와 관련 정부부처 인사 등 15명이 연사로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 (24일)과 서울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25일)에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평가 (The Science of Food Safety Risk Assessment)’를 주제로 제 2회 한ㆍ미국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고조되면서 현재 식품 첨가물, 잔류 농약 등에 대한 위험평가가 식품전반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위험평가 결과는 대체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반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식중독 미생물의 혼입정도, 항생제 내성 미생물, 생명공학식품, 방사선조사식품 등은 과학적 위험평가에 의한 안전성과 소비자의 수용도 사이에 괴리가 있어 식품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사회적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 세션별로 ‘식품 위험평가 개요’, ‘식품중 화학물질 위해평가’, ‘식품중 미생물 위해평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 ‘방사선 조사식품의 안전성’ 등을 주제로 최근 사용되고 있는 식품기술과 원료 물질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과학적 사실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 워크숍 (Closed Workshop)으로 진행되는 2일차에는 양국 한림원 석학들을 비롯한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 2차관과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등 산ㆍ학ㆍ연ㆍ정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위험평가에 근거한 과학적 식품안전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정보 확인 및 참가등록은 행사 웹사이트 (http://food.kast.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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