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인해 국내에서도 사망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백신제조 및 공급과 관련이 있는 일부 제약주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7일 증시에서는 녹십자와 보령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중앙백신, 대한뉴팜, 파루 등 여타 관련주들도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녹십자는 전남 화순에 독감 백신 기준 20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을 증설한 상태로 정부와 백신공급 가격 합의만 이뤄지면 당장 백신 생산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업계 주변에서는 신종플루 확산속도가 빨라지면 임상 단계를 생략하고 생산에 돌입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빠르면 두 달 이내 백신 공급이 가능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함께 에스디도 주목 대상이다. 일양약품도 10%가까이 주가가 상승했다.
유한양행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란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에스디는 신속(래피드) 진단시약 기술력을 이용해 신종플루 진단키트 생산이 가능하다
에스디의 SD BIOLINE Influenza Antigen은 국내외 임상기관의 임상 평가를 거쳐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신종플루 의심환자의 정확하고 신속한 확진 판정과 처방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어서 에스디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종플루와는 거리감이 있지만 보령제약도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고혈압 신약 후보물질 '피마살탄'이 개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평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혈관에 작용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피마살탄은 전 세계 혈압약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와 같은 계열의 성분이다.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데다 지난 14일에는 경기도에 원료 합성공장 신축에 나섰다.
회사 측은 피마살탄을 통해 시장의 15%가량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피마살탄 제품이 예정대로 2011년 말 출시된다면 연간 매출 15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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