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매년 8월엔 물놀이 후 귓병 조심"
3년간 심사결정자료 분석… 20세 미만 연평균 2배 발생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17 17:3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최근 3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외이염 환자가 매년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6년 8월 26만 7,230명, 2007년 8월 27만 1,421명, 2008년 8월 24만 6,907명으로 매년 8월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외이염은 0~9세, 10~19세에서 연평균 2배정도가 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이염은 귀 입구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물놀이로 인해 가장 흔하게 걸리는 귓병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여름철 휴가기간인 8월에 외이염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여름 물놀이 후 귀에 물이 들어가 외이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