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삼성제휴설로 8월에도 뜨겁다
이달들어 2번의 상한가 기록, 3만원대 돌파 목전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13 16:52   수정 2009.08.14 06:42

지난 7월 한달새 3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2만원 고지를 훌쩍 넘어선 바이넥스의 기세가 8월 들어서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일(13.5%)에 이어 11일과 13일 상한가(27,600원)를 기록한 바이넥스의 강세 분위기는 조만간 3만원대를 넘어설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의 주가는 6월 30일 종가(9060원)에 비해 거의 3배이상 급등한 수치다.

이처럼 바이넥스의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는 이면에는 무엇보다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피인수설 재료가 가장큰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그동안 삼성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한바 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넥스에 대해 삼성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것.

바이넥스는 장질환개선제인 비스칸정을 비롯해 캡슐 및 점안제 제품 생산업체로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로 업계 평균(9.4%) 수준이다.              

바이넥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며 삼성전자와의 제휴설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특별히 언급할게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증권관련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바이오업체 인수관련 루머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관계자는 "삼성이 바이오시밀러 관련업체들을 인수하기 보다는 제휴를 통해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도 크다"며 "인수가 확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섣불리 투자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이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사업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업체 인수설이 나도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도 있다 고  조심스러운 접근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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