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상 KGSP신청 큰폭 증가 2년새 230여곳
지난해 142곳 이어 올해도 8월 현재 92곳 신청, 도협회원수는 답보상태
이종운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13 06:58   수정 2009.08.13 06:58

도매업소의 급격한 증가추세는 올해 들어서도 멈추지 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본지가 입수한 KGSP신청 및 서류검토 업소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42곳에 이어 올해도 허가신청 업소가 8월현재 이미 92곳에 달하는 등 계속적인 증가추세이다.

특히 최근들어 문전약국에 의한 도매업소 개설 움직임이 속속 감지되고 있음을 감안할때 연말까지는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도매업소 허가를 위한 KGSP신청 러시가 있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지가 조사한 2009년도 KGSP신청 업소현황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지난해 2008년과 비교할때 시약도매와 수입 및 원료도매업소의 신청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수입 및 원료 도매업소는  9개에서 15개로  늘어났으며, 시약도매는 6개에서 14개로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시약 및 수입원료 도매가 크게 늘어 난 것은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등 부외품 을 판매하고 있는 기존의 도매업소와 시약취급을 위한 신규 허가 신청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일반종합도매업소는 8월 현재 57개사가 허가 및 KGSP 검토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금년 말 집계에서는 지난해 수준(119곳)에 근접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제약사들의 리베이트제공 차단으로 대형규모인 전국 '문전약국'들이 도매업 허가 신청을 서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처럼 대대적인 KGSP적격업소 신청러시에도 불구하고 도협 회원수는 크게 늘지 않고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142곳의 KGSP신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협회원사는 58곳 증가에 그쳤으며 특히 일반종합도매의 경우 KGSP신청을 한업소는 119곳에 달했으나 도협 정회원 신규업소는 36곳에 불과했다.

도협의 전체회원사는 2007년 749곳, 2008년 737곳, 2009년 8월말현재 753곳으로 전체적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도협집행부의 회원배가노력에도 불구하고 신규KGSP 적격업소들의 협회가입을 효과적으로 유도하지 못한 결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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