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상 제5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취임식이 3일 오전 10시 국시원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에 따라 김 국시원장은 2009년 8월 1일부터 오는 2012년 7월 31일까지 3년 동안 국시원을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건상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의사실기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조기에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하며, 연구평가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사업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시원이 세계적 수준의 시험관리전문평가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국시원 전임 원장들의 뜻을 이어받고 국시원 임직원들과 합심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 5월 8일 제49차 이사회를 통해 신임 국시원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박병하 사무총장의 임명장 수여식 또한 같은 날 이뤄졌다.
박병하 사무총장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2001) 및 인제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2004)를 취득했으며, 보건복지부 총무과장(1999-2000), 한방정책관(2004-2005),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예방센터장(2006-2007) 및 국립재활원장(2007-2009) 등을 역임해왔다.
국시원 관계자는 "신임 원장 및 사무총장의 선임으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됨에 따라 앞으로 20여개 직종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을 더욱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오는 9월 아시아 최초로 시행되는 의사 실기시험, 내년 4월 도입될 예정인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등 현안과제들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