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21일 25일까지 5일간 여수 진남경기장을 비롯해 29개 경기장에서 양궁, 육상, 배드민턴을 비롯한 24개 종목에 걸쳐 6,339명(선수 5,513명, 임원 및 활동보조 826명)이 참가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있음에도 도의 열악한 재정형편상 과거 개최지역에 훨씬 못 미치는 예산이 계상되어 있어 대회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2006년 개최된 울산대회가 18개 종목 3,000여명 참가인데도 예산은 74억 8천만원 배정되었고 기금, 교부세 등 정부지원금이 30억원인데 비해 올해 개최되는 여수대회는 24개 종목에 6,500 여명 참가, 참가인원에서는 2배가 넘고 종목도 6개나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요예산은 69억 2천만원으로 도리어 줄었고 기금·교부세 지원규모는 30억으로 동결되어있는 점은 대회개최에 많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윤석용 의원은 “올해 대회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남지역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됨을 감안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15억원을 추가지원 하거나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전국체육대회 예산 중 가용재원을 지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원활하고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체육부와 기획재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