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출산력 제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31일 오전 7시 30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장혜경 기획조정본부장의 '저출산시대 여성과 국가대응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장 본부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가족 안의 양성평등적 행동을 기초로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정책 정착 및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가족분야 예산확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과 아울러 효과적 전달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것.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17일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 기초로 출산력 제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체계 유지를 위한 출산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금요 조찬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공단은 저출산이 가까운 장래에 국가 사회보장체계에 근본적인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을 크게 우려해 범공단적 차원에서 'Save the Future(미래 지킴이)' 운동을 통해 전사적으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저출산대책기획단'을 구성해 전국 지사를 활용한 교육 및 홍보, 출산친화적 근무제도 도입 및 건강보험 급여확대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