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실진료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3년간(2005-2008)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F43) 질환'의 건강보험 실진료환자수가 연 평균 15.3%씩 증가했다.
스트레스 질환에 대한 연도별 실진료환자수는 2005년 6만 6천명, 2006년 8만 2천명, 2007년 9만 8천명, 2008년 10만 1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별 실진료환자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남성이 3만 8천명이었고 여성이 6만 3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7배 가량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2만 1천명과 1만 6천명으로 전체 실진료환자의 39%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10만명당 실진료환자수는 지난해 50대 여성이 355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40대 여성 339명, 60대 전반 여성 306명, 60대 후반 여성 292명, 30대 여성 284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 실진료환자수가 해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10대로서 최근 3년동안 1.8배 이상 증가했다.
시도별 10만명당 스트레스 실진료환자수는 지난해 기준 대전 288명(남성 225명, 여성 351명), 서울 235명(남성 173명, 여성 297명), 부산 228명(남성 162명, 여성 294명), 충남 224명(남성 164명, 여성 286명) 순이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지난 2005년 83억원에서 2008년 159억원으로 1.9배 증가했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08년 스트레스질환 급여비는 107억이었다.
공단 일산병원 정신과 강지인 교수는 "스트레스가 과도하거나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다른 방면으로 전환하여 해소하거나 유연하게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강 교수는 "긍정적인 마음과 생활 태도를 갖고 운동이나 요가, 명상, 취미 생활과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긴장을 해소해야 한다"며 "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영양공급,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평소에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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