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객 감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공단은 27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 국민서비스 기관으로 국민의 평가 속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며 직장을 국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봉사와 헌신할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슬로건을 시작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친절직원 서비스 마스터 18명을 선정해 사례를 공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이들 가운데 최고 친절직원 8명을 선정, 직원 교육에 고객서비스 멘토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최고 서비스 지사를 선정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높인다는 복안도 계획 중이다.
공단은 펀(Fun, 즐거운) 경영과 웜(warm: 친절한, 부드러운)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에 184명의 고객 서비스 리더를 선발하고 우수 실천사례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이사장 중심의 '고객 서비스 경영개선 위원회'를 설치해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마련할 방침이다.
공단은 관계자는 "고객만족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평가가 조직 존재가치를 결정한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해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했고 2011년에는 4대 사회보험 징수권까지 통합되는 등 조직의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정형근 공단 이사장은 "펀(Fun)경영과 웜(warm)서비스가 '세계최고의 건강보장기관'으로서 공단 위상을 정립하고 발전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