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당뇨병학회가 장시간형 인슐린 아나로그제제인 인슐린 글라진과 암 발병과의 관련성을 제기한 4건의 연구 결과 데이터를 6월 26일자 학회 저널(Diabetologia) 온라인 판에 게재한 것과 관련, 노보 노디스크는 " 지난 20년간 노보 노디스크의 모든 인슐린 아나로그제제는 초기 임상 단계에서 IGF-1 수용체와 결합 테스트를 거쳐, 인슐린 아나로그제제와 IGF-1 수용체간 결합률이 휴먼 인슐린의 결합률과 유사하거나 혹은 더 나은 것만이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수용체 결합과 세포증식에 관한 다수의 연구에서 인슐린 아스파트(노보래피드, 노보믹스30)에 대해 휴먼 인슐린과 동일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용체 결합 연구에서 레버미어는 휴먼 인슐린에 비해 IGF-1 수용체에 대한 친화성이 상대적으로 인슐린 수용체와 유사하거나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 레버미어는 휴먼 인슐린에 비해 IGF-1 수용체에 놓은 친화성을 가진 ‘인슐린 글라진’과는 확연히 구분된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시판 중인 노보 노디스크의 모든 인슐린 아나로그 제품은 다수의 무작위 통제 시험과 관찰을 통해 안전성 평가를 거친 이후에도 철저한 시판후조사(PMS)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성 평가가 이뤄져 왔고 당사의 3개 인슐린 아나로그 제품에서 어떤 암 관련성 증거는 발견된 바 없다"며 "폭넓은 임상 시험 결과 당사의 레버미어, 노보래피드, 노보믹스30은 휴먼 인슐린에 비해 당뇨병 환자에게 임상적 이점을 지닌 것으로 입증됐다"고 피력했다.
한편 학회는 저널의 사설을 통해 이러한 관련성의 근거로 특정 인슐린 아나로그가 종양 생성을 촉진하는 IGF-1 수용체와 더 쉽게 결합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