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약청(청장 윤영식)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 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 'FAPAS(Food Analysis Pre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FAPAS는 전세계 식품분야 분석기관들이 참가해 각자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경쟁프로그램이며, 경인식약청은 이번 인증으로 3년 연속 국제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FAPAS 프로그램은 검사대상에 들어있는 동물용 의약품인 '클로람페니콜'의 농도를 맞추는 경쟁으로 경인식약청은 통과 기준보다 낮은 오차의 결과값을 발표하면서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전세계 27개 식품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17개 기관이 인증 평가를 받았고 인증 기관들은 FAPAS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경인식약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위해 4명의 연구사가 한달간 실험을 준비하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
식약청은 이번 결과를 통해 현재 활발히 벌이고 있는 수입식품 검사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혜 경인식약청 수입식품분석과 과장은 "공인된 국제 분석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분석기관 인증을 통해 경인식약청의 시험분석 능력에 대한 대외 신뢰성을 확보함으로 세계적인 분석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