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 의약품 등에 함유된 타르색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인센티브가 적용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최근 제약업체, 약사회 등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구성한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을 위한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책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날 무색소 감기약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병원약사회에 위탁한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타르 색소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한편 약효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신경독성 부작용을 가져 온다.
또한 타르색소 사용에 따른 라벨 및 사용설명서 표시기재 사항 보완, 무타르색소 시럽형 감기약의 색 구별에 대한 보완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보고 결과에 따라 협의체는 무타르 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을 확대하는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는 한편 제약업계에 관련 제품 출시를 권장했다.
특히 무타르 색소 감기약 생산과 관련, 제약업계는 무타르 색소 제품 개발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을 요청했으며, 식약청은 무타르 색소 의약품에 대한 민원서류 처리기한을 1/2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